EDA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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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합표본자료분석 - 3. EDA (R)R 2019. 12. 28. 20:47
이전 포스트에서 EDA에 대해 다루려 했는데, 예제 논문을 따라가다 보니 너무 큰 문제가 보여 더 이상 진행하는 게 의미가 없어 도중에 중단했다. 사실 이런 경우는 굉장히 흔한데,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한 경우 무시하고 넘어가는 것보다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고민하거나 도저히 안 되겠는 경우 중단하는 게 차라리 낫다. 그런 이유로 해외 논문 중 먼저 만들어 놓은 자료를 이용할 수 있는 논문을 찾아서 EDA과정부터 다시 진행해 보려고 한다. Gangwisch, J. E., Malaspina, D., Boden-Albala, B., & Heymsfield, S. B. (2005). Inadequate sleep as a risk factor for obesity: analyses of the NHANES I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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복합표본자료분석 - 2½. EDA 도중에 포기한 예 (R)R 2019. 12. 19. 14:46
인터넷 뉴스를 보면 건강 관련 기사가 굉장히 많다. 그중에 일부는 의학이나 보건 관련 연구에 대한 기사이다. 최근 일부 기관에서 구성원들의 연구결과가 언론을 탄 경우 업적평가에 가산점을 주거나 심지어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경우까지 제공하는 경우가 있어서 이런 일들이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이다. 근데 또 그중의 상당수는 국건영과 같은 공개자료를 이용한 연구이다. 앞에서도 계속 언급했듯이 이러한 공개자료를 사용하는 경우 자료 수집에 드는 노력과 비용을 아낄 수 있으며, 개인적인 노력으로는 국건영과 같은 한국인을 대표하는 자료를 얻을 수 없다는 장점이 있다. 그 반면에 자료에 대한 충분한 이해 없이 공장에서 찍어낸 듯한 저 퀄리티의 연구결과가 난립한다는 점은 오히려 국민건강과 전문가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를 떨..